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대진표가 완성됐다.AFC는 23일(한국시간) ACL 8강 대진표를 발표했다.동아시아 지역에서는 한국 2팀, 중국과 일본에서 각각 1팀이 8강에 올랐다.K리그1 전북 현대와 울산 HD는 '현대가 더비'를 치른다.'울산 HD FC'로 구단 명칭 변경을 발표했던 울산은 이번 ACL에서는 변경 전 명칭인 '울산 현대'로 나선다.전북은 포항을 1·2차전 합계 3-1로 눌렀고, 울산은 반포레 고후(일본)에 합계 5-1로 완승을 거두고 16강을 통과했다.8강 역시 홈 앤드 어웨
브리안 힐의 영입은 실패로 끝났다.스페인에서 성장한 힐. 세비야 연령별 팀을 거치며 성장했고 에이바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리그 28경기에서 4골 3어시스트. 스페인 출신 답게 좋은 발재간을 보이면서도 직선적이고 저돌적인 드리블을 선보이는 선수였다. 왕성한 활동량과 넓은 활동 범위, 성실한 움직임을 겸비한 덕에 전술적인 활용도가 넓었다.2021-22시즌엔 잉글랜드로 향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행선지는 토트넘 훗스퍼. 에릭 라멜라를 세비야로 보낸 토트넘은 그에 대한 반대급부로 힐을 데려왔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대통령실은 12일 지난 2022년 9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 당시 불거진MBC'자막 논란'과 관련해 법원이 정정보도를 하라고 판결한 데 대해 "사실과 다른 보도를 바로 잡고,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소모적 정쟁을 가라앉힐 것"이라고 밝혔다.이도운 홍보수석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공영이라 주장하는 방송이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확인 절차도 없이 자막을 조작하면서, 국익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허위 보도를 낸 것은 대단히 무책임한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수석은 "이번 판결은 사실과 다른 보도를 바로잡고, 사실에 근거하
손흥민(토트넘)이 웨일스전에 대해 아쉬워했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7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웨일스 카디프에 있는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일스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0대0으로 비겼다. 90분 내내 웨일스의 집중 수비에 시달렸고 제대로 풀어나가지 못했다.경기 후 손흥민을 만났다. 그는 "상대가 수비적으로 나와 쉽지 않은 경기였고 배울점이 많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직은 완벽하지 않다. 천천히 나아가고 있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 분명히 좋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네이마르가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사우디 아라비아의 알 힐랄로 이적할 예정이다.유럽 축구 소식을 전하는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알 힐랄은 네이마르와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 14일 제출할 공식 서류를 준비하고 있다. 네이마르는 이미 이적을 승인했다. 2년 계약이다. 이미 메디컬 테스트를 예약했다. 네이마르 측의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네이마르는 시즌 개막을 앞두고 PSG를 떠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프랑스 '레퀴프'는 8일 "네이마르는 PSG을 떠나고 싶어 한다. PSG의 네이마르는
킬리안 음바페가 이적시장 매물로 나왔다는 소식에 사우디아라비아가 영입에 나서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를 원하는 음바페 거취가 주목된다미국 'CBS 스포츠'의 벤 제이콥스 기자는 23일(이하 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PSG)은 알 힐랄의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 알 힐랄은 음바페를 원하고 2억 유로(약 2,867억 원) 이상 지불할 의사가 있는데 PSG는 2억 5,000만 유로(약 3,584억 원)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PSG는 음바페 이적에 완전 열려 있다. 음바페가 재계약 계약서에 서명을 하지 않으면 내보내기 위해 어떤
일본 J리그 명문 우라와 레즈가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을 누르고 아시아 클럽 축구 최강을 가리는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에서 통산 3번째 우승을 차지했다.우라와는 6일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ACL 결승 2차전에서 알힐랄을 1-0으로 물리쳤다.지난달 30일 원정 1차전을 1-1로 비긴 우라와는 두 경기 합계 스코어 2-1로 앞서며 지난 2007년과 2017년에 이어 통산 3번째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아울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와 함께 동아시아에서 이 대회를 가장 많이 제패한 팀으로 이름을 올렸다.지난